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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일반산업단지에 첨단 기술 산업 중심의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 집중!
● 청년을 위한 도시 고령

고령군의 청년 정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군수는 “고령군 1호 청년 기업인 ㈜청년다운타운이 최근 문을 열었다. 각지의 청년들이 모여 고령군을 ‘음악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 고령 살아보기와 청년의 날 축제, 청년 거리 공연 등 최근 이곳 마을 사업에 참여한 인원이 1000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청년 주거를 위한 인프라 정책은 차례대로 추진 중이다. 이 군수는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과 건축 시범 마을, 농촌 보금자리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년 일자리를 위해 올해 준공 예정인 월성일반산업단지에 첨단 기술 산업 중심의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창업 및 지역 정착 지원과 청년몰, 청년 특화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창작소 건립, 청년 예술인 정착 및 뮤직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통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청년을 위한 스마트 농업은 시대적 과제로 고령이 선도할 것”이라며 “시설 현대화뿐만 아니라 기술 보급 확대, 과학 영농 기반 조성 등 농업 기술 혁신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령 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와 농산물 가공 종합처리장 설치가 신호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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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물류 거점 도시 도약

이날 이 군수는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고령이 영호남 내륙권 산업 물류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고령역이 생기면 서대구를 거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물론 포항 영일만항까지 갈 수 있다. 도로 항공 항만 철도 4대 사회간접자본(SOC)의 연결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현장, 소통, 참여를 행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그는 “올해 읍면 소통 간담회를 3주에 걸쳐 8일간 열었다. 200건이 넘는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가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50차례 이상 각계각층의 3000명을 만나 목소리를 들었다. 행정 변화와 혁신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고령군에서 41년간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과 총무과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도시 발전의 원동력은 군민의 화합 소통에서 나온다고 본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실천하면 미래 정책은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말했다.